국제사회 상생발전 위해
대전시는 오는 22일 시청에서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한 과학도시 대전의 국제개발협력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선 한국산업연구원 주동주 국제개발협력실장이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추진방향'을,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장현식 센터장이 '지자체의 국제개발협력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주동주 연사는 국무조정실 ODA 통합평가위원과 국제개발협력학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장현식 연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략기획이사를 거쳐 사단법인 KOICA 행복 나눔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어 박정현 대전시의원과 최철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강병주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무총장, 김장훈 충남대 교수, 임성복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경희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진다.
강규창 시 창조혁신담당관은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회장도시로서 국제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개발협력 조례제정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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