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시의원들은 지난 17일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빙상경기연맹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성남시의회의장배 생활체육 빙상대회’에 참석했다.

김유석 의장은 제1회 성남시의회의장배 생활체육 빙상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성남시빙상경기연맹 등 대회 관계자와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 빙상의 역사는 짧지만 쇼트트랙과 피겨 등에서의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동계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오늘 처음 개최되는 생활체육 빙상대회를 통해 빙상 꿈나무를 육성 발굴하여 성남의 빙상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빙상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대회로 200여명의 빙상 꿈나무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이 열려 피겨스케이팅은 연령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숙련도별(무급, 초급, 1급, 2급)로, 스피드스케이팅은 성별, 연령별로 나누어져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뤘다.

최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