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정선후원이사회에서는 26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드비전 정선후원이사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회에는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명자 강원후원이사장, 윤중만 정선후원이사장, 신현모 월드비전 정선지회장, 후원이사, 월드비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중만 월드비전 정선후원이사장 및 후원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및 정기후원자 발굴 등 소통을 통한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윤중만 월드비전 정선후원이사장은 “오늘 월드비전 정선후원회 창립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의 오랜 가뭄과 내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마을 식수 위생시설 설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금 및 후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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