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8 16:39 (목)
강릉시,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준공식
상태바
강릉시,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준공식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7.09.27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수촌에서 빙상경기장까지 접근로 대폭 개선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 관련 시설인 강릉빙상경기장 주 진입도로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지역주민과 올림픽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본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국·도비 포함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8개월간의 공사 끝에 강릉원주대~죽헌교차로 1.54km구간의 4차로 확장공사와 선수촌~빙상경기장 2.57km 구간(신설 2차로 1.1km, 확포장 41.47km) 등 총 연장 4.11km를 준공·개통하게 되었다.

빙상경기장 진입도로는 당초 올해 12월이 준공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여망과 테스트 이벤트 등의 일정을 고려해 공기를 3개월 단축했으며, 준공 이후에도 소공원 조성과 도로변 띠녹지 등 도로미관 조성을 통해 명품도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의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진입도로가 개설됨으로써 내년 2월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며, 올림픽 기간 중 교통망 분산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