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되는 이자는 2013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중 올해 발생한 본인부담 이자 전액으로, 지원대상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된다.
신청대상은 대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대전외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이면 된다.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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