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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구 교육축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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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구 교육축제 한마당’ 개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7.10.1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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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5가지 즐거움이 있는 마당’ 슬로건

양천구는 20일 양천공원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2017 양천구 교육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교육축제 한마당은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교육, 창의교육, 혁신교육 등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와 그에 따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락실(五樂實-5가지 즐거움이 있는 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꿈’, ‘상상’, ‘놀이’, ‘창작’, ‘성장’이라는 5개의 장에서 각 10개씩 총 5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꿈’의 장에서는 홀로그램, 힙합레코딩, 3d프린터체험 등 ▲‘상상’의 장에는 모형드론, 방송시나리오, 곤충생태교실 등 ▲‘놀이’의 장에서는 호신술, 보드게임, LED전구 체험 등 ▲‘창작’의 장은 영상·미디어체험, 사물인터넷, 방향제 만들기 등 ▲‘성장’의 장에는 생명과학박물관,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특성화고의 홍보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특성화고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3개 청소년팀의 공연과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축제는 자유학기제 운영 중인 중학교 학생 2200여명과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약 4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 학생,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 기관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직접 축제 기획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양천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부터 마을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축제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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