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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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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진행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7.10.1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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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락마을 천연·충현 도시재생 방향 토의

서대문구가 오는 21일과 26일 천연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안산자락마을 천연동 충현동 일대 도시재생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2월에 천연·충현동이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2단계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독립문로12길 2, 2층)를 열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센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제안 공모,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한다.

천연·충현동 일대 안산자락마을은 영천시장에서 충정로역에 이르는 지역으로 앞서 지난해 6월 ‘도시재생 희망지’로 선정된 후 주민거점공간인 ‘골목통’(독립문로 3길 16)을 중심으로 주민제안 공모 등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첫 공식 행사로 주말인 21일에는 오전 10시, 평일인 26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씩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개요와 기존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천연·충현동 특성과 재생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안산자락마을 천연·충현동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편리한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도시재생’은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거주자 중심의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고 종합적인 도시기능 개선과 활성화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도시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데, 서대문구는 안산자락마을을 안전하고 즐거운 마을살이 공간으로 가꾸어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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