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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2개기업과 보청기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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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2개기업과 보청기 지원 협약 체결
  • 김성용 기자
  • 승인 2017.11.2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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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CSR지원센터, ㈜제이에스서비스 등과 난청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해주는 것을 뼈대로 하는 ‘CSR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가 12개 기업과 난청인이나 청각장애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에 나선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CSR지원센터, ㈜제이에스서비스 등 12개 기업대표와 'CSR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협약에 따라 시와 CSR지원센터는 보청기 지원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홍보를 지원하고, 참여기업들은 난청 및 청각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비와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 사업은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SR 경영실천의 첫 모범사업”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서구 청사로에 있는 수협중앙회 건물 5층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촉진을 위한 CSR 지원센터를 만들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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