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환 정선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는 30일 서울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주거·교육·의료 3대 복지실현과 함께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람 살만한 농촌 및 으뜸 농업 실현, 농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농정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온 점을 인정받아 “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군수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경제 활성화, 농업인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 및 추진, 영농 기반시설 조성 및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하여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은 물론 90% 이상이 산간지형으로 분포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농촌지역 개발 및 지역 행복 생활권 구축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정선곤드레 음식관광 활성화, 사과 명품 과원조성, 신소득작목 자두 특화단지 조성, 정선 약용작물 명품화 생산, 농업·농촌 생산기반시설 확충, 산지 유통·가공 농식품 활성화 지원 등 농업·농촌 발전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안정 및 축산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유기질 비료 및 유기농자재 공급, 녹비작물종자대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농·특산물 품질관리 신뢰구축 사업, 사과 신선도유지제 지원 사업, 안정적인 축산경영기반 확충, 자연친화적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 농촌 활력증진 및 건강한 농업인 육성, 농업기계화에 의한 경영 안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통해 농촌인적자원 육성과 농촌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전략작목 육성 및 농촌소득화를 위하여 농가공경영체 육성 6차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작물 병해충 예방방제체계 확립, 신시술 현장적응 확대기반 조성,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기후 온난화 대응 신소득 과수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은 정선 농업인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정선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