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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창농 일자리는 안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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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창농 일자리는 안동에서
  • 권오인 기자
  • 승인 2017.12.13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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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해마다 늘어 2년 사이 77% 증가
▲ 수도권 지역 귀농귀촌교육 실시.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꿈꾸고 농어촌에 대한 가치 상승 등의 이유로 농촌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과 더불어 도시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반면 농촌에서는 젊은 인적자원이 부족하다. 귀농․귀촌정책이 일자리창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에서는 농촌으로 이주하고자하는 도시민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살리기와 후계농업인력 확충을 위해 귀농․귀촌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귀농인의 집 5개소를 조성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등의 예산을 확보해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 농산업창업지원금,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 등 농업인력 핵심 기반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그 동안 안동시에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2014년 239가구(389명), 2015년 241가구(501명), 2016년에는 427가구(689명)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귀농시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청년농부들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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