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16:40 (목)
대전시, 대중교통시책평가 광역시 1위
상태바
대전시, 대중교통시책평가 광역시 1위
  • 김성용 기자
  • 승인 2017.12.13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중교통시책 우수기관 표창받는 대전시.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장관상과 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날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대전시는 시내버스를 51대 증차한 것을 비롯해 대전역~오송역BRT 신설, 대전~세종 광역노선 환승체계 구축,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BRT 및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설치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인접지자체간 환승체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구역과 도시철도 유무, 인구수 등을 감안해 대중교통 시설부문과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의 10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7월부터 지난달 까지 최근 2년간의 대중교통 만족도 정책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시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종합평가했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내년에는 교통카드 고도화사업과 전기 시내버스 도입, 시내버스의 통행속도 향상과 안전확보를 위한 시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