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소천버스정류장 앞에서 ‘희망2018 집중모금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행복한 봉화’라는 슬로건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이에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파주의보가 내린 차가운 날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소천 지역의 이장협의회를 비롯하여 5개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기관·단체 및 면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리플렛 배부,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147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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