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8 16:39 (목)
봉화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최종보고회 개최
상태바
봉화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최종보고회 개최
  • 이정화 기자
  • 승인 2017.12.17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전략 미비점 보완·연구용역 추진 최종점검

봉화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봉화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부군수,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중간보고회 당시 지적된 용역내용 중 미비점을 보완해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를 최종점검 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사업이 국가공약으로 확정되어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등 추진의 탄력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봉화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사업과 연계한 자체 발전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의 세부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자체 발전전략을 잘 활용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우리 봉화발전의 또 다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로 기존 철도를 활용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을 제외할 경우 총 8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부권 동서 간 2시간대 고속교통망 구축 ▲중부권에 동서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권 구축에 기여 ▲중부권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 ▲국토이용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국가철도망의 효율성이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