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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빅뱅의 1호 '품절남' 됐다…뮤즈 효린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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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빅뱅의 1호 '품절남' 됐다…뮤즈 효린과 웨딩마치
  • 안명옥 기자
  • 승인 2018.02.0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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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효린 웨딩화보 공개. 제공= YG엔터

태양(30ㆍ본명 동영배)이 빅뱅의 1호 '품절' 멤버가 됐다. 

  태양은 3일 오후 3시 자신이 다니던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배우 민효린(32ㆍ본명 정은란)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태양은 효린에 대해 "첫사랑인 민효린은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라고 밝힌바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식장 주변에는 수많은 연예인 하객과, 취재진, 한파에도 몰려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이날 결혼식 사회는 탤런트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연예계 가수-배우 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태양과 효린은 결혼에 앞서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을 통해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는 성경 문구를 영어로 담아보내 눈길을 끌었다.
 
하객으로 참석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13살에 만난 영배가 벌써 31살 #행복해라 영배야'라며 축하의 문구를 남겼다.

 이날 YG엔터는 결혼식에 앞서 태양과 효린의 웨딩화보를 먼저 공개했다. 하와이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말을 타고 달리는 효린과 태양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태양과 효린은 비공개 결혼식 이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비공개 피로연을 연다.  사회는 빅뱅 대성이, 축가는 CL과 빅뱅 승리가 맡아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간다.신혼여행은 떠나지 않는다. 태양이 상반기 입대를 앞뒀기 때문이다.

태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후 솔로가수로도 성과를 거뒀다.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등의 히트곡을 냈다. 민효린은 2006년 모델로 데뷔, '명품 코'로 불리는 인형 외모로 주목 받아왔다. 영화 '써니'로 일약 스타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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