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49)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양 대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팬들이 남긴 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일 YG 법무팀에게 특별 지시해 전문 변호사들을 선임, 증거 자료들을 수집해 고질적인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 대표는 "그동안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었다"며 "한 번 마음 먹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성격이다. 기다려달라. 모든 YG 소속 아티스트 팬들의 증거자료를 추후 요청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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