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올해 재산세 징수 목표액을 전년도 재산세 징수액 대비 36억원이 증가한 1460억원으로 잡았다.
서구의 재산세 증가 주요 원인은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한 가정지구,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검단산업단지, 북항 일원 등에 많은 기업들의 공장신축 및 공시지가, 주택가격 상승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올해까지 청라·검단·가정지구 등에서 아파트 및 오피스텔 14개 단지 등 1만3339세대가 준공(예정)되어 주택분 재산세 세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서구 재산세 징수액은 1424억원으로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재산세 징수액과 비교했을 경우 1.5배에서 11배까지 차이나는 수치이며, 타 군·구와 비슷한 재산세 담당 직원 수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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