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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 10만 목포시민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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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 10만 목포시민 서명운동 시작
  • 정돈철 기자
  • 승인 2018.02.1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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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목포유치 시민위원회’가 10만 목포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7차 운영위원회(2월17일)에서 이같이 결정됨에 따라 즉각적으로 시민행동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목포 평화광장에서 10만 목포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7차 운영위원회에서 ‘로컬거버넌스 센터’를 정치-행정-시민 3개 분과로 구성하는 것도 결의되었다. ‘한전공대 유치를 위한 목포시민 10만 서명운동’은 ‘로컬거버넌스 센터’ 내부의 시민분과에서 추진하기로 결정되었다. 정치분과는 우선적으로 지역의 국회의원 등을 명예대표로 위촉하는 등의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분과는 목포시와 전라남도 나아가 국무총리실 등 행정기관과 한전공대 관련 시민위원회와 소통을 맡아서 시민보고를 주기적으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밖에 대변인실은 국회의장실 방문을 추진하기로 하였는데 목포지역 학부모님들을 중심으로 국회의장실을 방문하여 학부모 눈높이에서 한전공대 목포유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목포지역 학부모들의 국회의장실 방문은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명예대표로 위촉되는 대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아이들과 함께 국회를 가는 것도 검토 중인데 아이들과 함께 갈 경우에는 국회견학 등 교육적 내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전공대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한전공대목포유치 관련 주요한 현안들에 대해서 좀 더 전문적인 논의를 거치기 위해서 ‘한전공대 입지선정 자문단’ 등 핵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학계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을 갖고 전문가 좌담회와 자문회의를 비롯하여 전문적인 논의를 공개적으로 갖기로 하였다.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지난 2월2일 발족한 즉시 대국민호소문 발표, 2월 10일 대통령님, 국회의장님, 국무총리님에게 한전공대 목포유치의 타당성을 알리는 호소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을 한 바 있다. 또 14일부터 16일까지 설명절 귀향인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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