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목포유치 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한전공대 목포유치 입지선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구성에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서명운동도 금일자로 2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시민위원회 김지현 부대변인은 “목포의 명망이 높은 종교계 지도자분들을 중심으로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이 완료되면 한전공대 목포유치에 대한 시민여론이 크게 집약될 수 있고 한전공대 목포유치가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합리적 주장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천명하게 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에서 밝힌 ‘목포한전공대 입지선정위원회’는 카톨릭교를 대표해서 카톨릭 목포신안지구 평신도협의회 김두원 회장 이 위촉되었으며 개신교계와 불교계에도 명망가분들을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만간 시민위원회화는 독립적인 ‘한전공대 목포유치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공대 목포유치 10만 서명운동은 목포시청 등의 적극적 협조 등이 이뤄져 서명운동 일주일만에 천여명을 넘어서고 2주째 현재 2000여명의 서명이 넘어서는 등 전국 각지에서 서명이 꾸준히 전개 중이다.
특히 서울 등지에서의 고교 동문회 등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점 또한 향후에 목포 한전공대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이 완료되면 목포에 입지선정을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시민위원회가 예상하고 있는 입지는 삼향동 일대와 임성지구 등이 주요하게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