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자긍심 고취, 성취감 향상 등 위해 추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공동작업장 ‘봄날’의 참여노인 56명과 오수봉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에 참여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전년대비 200여명이 늘어난 896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시장형사업단 50명에서 56명이 증가하여 총 106명으로 시장형 사업단 ‘봄날’(56명)과, 인력파견형 사업단(50명) 두가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이 끝난 후 하남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교육과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조혜연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보장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복지관의 ‘봄날’은 일만하는 공간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하는 1년 내내 따뜻함이 가득한 ‘봄날’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노후생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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