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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자치분권개헌 국민대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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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자치분권개헌 국민대토론회 참석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3.18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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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17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치분권개헌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해 개헌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 구로구청장, 문 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박영선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우상호 국회의원, 전해철 국회의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7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주최로 열린 자치분권개헌 국민대토론회에 참여했다.

문 구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아 대통령 개헌안에 대한 국민 뜻을 살필 수 있는 이번 토론회는 시의성이 매우 크다”며 “토론회에서 수렴되는 의견을 국회와 정부가 경청해 자치분권 개헌안에 반영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사회는 지난 수년간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중앙집권체제가 얼마나 무력했는지 경험했기에 자치분권은 민생현장을 위한 책임을 나눔으로써 국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는 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주민이 원하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대한 수요를 적시에 파악해 대응하는 것은 지방정부로의 권한 이양을 통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정치, 더 나은 민주주의를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입장을 듣고 자치분권 국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헌에 대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출마자들의 입장 발표에 이어 ‘자치분권 민주공화국, 자치분권개헌을 위한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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