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와 라인댄스 열기로 ‘후끈후끈’
구례군 용방면은 최근 용방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방면은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의 활력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난타와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난타는 타악기를 신나게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 향상으로 치매예방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즐거움과 함께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라인댄스는 간단한 기본 스텝으로 이루어져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건강 댄스로, 근력 등 체력이 향상될 수 있어 매우 인기가 좋다.
난타는 매주 월․목요일, 라인댄스는 매주 화․금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하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 내용으로 참여하는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주민들끼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좋은 사회활동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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