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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야간 걷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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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야간 걷기 교실 운영
  • 권오인 기자
  • 승인 2018.06.2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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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 예천군, 야간 걷기 교실 운영

예천군은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걷기 생활 유도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야간 걷기 교실’을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야간 걷기 교실은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매회 예천군체육회와 운동지도자(강사)를 연계해 올바른 걷기방법에 대한 지도와 걷기 전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저염식이, 금연, 고혈압・당뇨병 등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테마별 건강걷기 교실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한천메인무대를 출발해 게이트볼장을 지나 대왕교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와 한천 도효자 마당을 지나 한천교 남산 산책로로 오는 2가지 코스로 실시된다.

지난 21일 개강식에는 대한걷기협회 김주희 교수를 초청해 걷기교실을 진행했으며, 신체활동, 금연, 절주, 영양, 심뇌혈관질환, 치매, 저출산 인식개선, 각종 의료비 지원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하는 통합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야간걷기교실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담당(650-8022/8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예천군, 올해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예천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원가절감 및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지역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하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표찰과 쓰레기봉투, 홍보와 같은 행정적 지원과 업소 필요용품 구매비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선정기준은 지역 평균과 비교한 가격 수준, 종사자의 친절도 및 영업장 청결도 등의 서비스 수준, 공공성 수준,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등으로 이를 종합적으로 심사 후 현지실사를 통해 오는 7월에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 업소(신청일 기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정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예천군에서는 360만원을 들여 관내 착한가격업소 3개소에 두유기와 식기건조기, 슬러시제조기 등을 지급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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