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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암역 주변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 건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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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암역 주변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 건설 환영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7.1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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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비즈니스 이루어지는 복합단지로 개발되야
▲ 이재현 서구청장은 12일째 취임을 맞아 가시화된 검암역 남측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 건설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12일 취임 12일째를 맞아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정진식 위원장, 기획총무위원회 김동익 위원장, 복지도시위원회 감남규 위원장 등 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그간 소회를 밝히고, 지난 선거에서 ‘클린서구’와 함께 검암역 제2종합터미널 유치 등 ‘사통팔달 신교통중심 서구’ 만들기를 주민들께 약속하는 등 신동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한 성과로 이번에 가시화된 검암역 남측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 건설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가정공공택지, 루원시티 등 각종 대형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인구는 53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60만명 도달이 예상되는 등 도시규모가 날로 확대돼서 조만간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의 자치구가 될 전망으로 활발하게 변화되고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제2종합터미널이 들어설 검암역세권 주변은 공항고속도로 및 공항철도, 인천2호선, 향후 9호선 공항철도 직결 등과 같은 우수한 교통망과 경인아라뱃길의 관광자원,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검단신도시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배후수요에 따라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나, 이에 비해서 서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만한 앵커시설이나 지역의 기반을 형성하는 인프라 사업은 매우 미진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제2종합터미널은 단순한 환승과 편의시설 중심의 터미널 기능을 넘어서 쇼핑, 컨벤션, 호텔 등이 복합적으로 개발돼서 편익은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돼서야 하며, 서구가 남북교류의 거점, 나아가 동북아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며, 이러한 구상을 반영해서 계획해 줄 것을 인천시에 제안했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서구청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소중히 받들고 서구 발전에 온 힘을 다해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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