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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키움수당·일자리 등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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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키움수당·일자리 등 추경 편성
  • 고광일, 배기태 기자
  • 승인 2018.07.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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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아이키움수당과 일자리 등에 추경예산을 증액 확대해 편성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아이키움수당·일자리사업 확대·주민 복리증진사업 및 주요 재정투자사업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7월 임시회(제239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7656억원 보다 7.34%가 증가한 8218억원이며, 일반회계가 336억원이 증액된 6548억원, 특별회계는 226억원 증액된 1670억원이다.

특히, 전체아동 1만5730명의 10%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아이키움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6억29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하여 0세~만5세 전체 아동이 수혜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등의 고용악화를 해소하고자 일자리창조허브센터 증축비 3억원 증액, 5060 일자리사업에 5억6000만원, 통합일자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2억5000만원 등 일자리 확대 사업과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체육관 공사비 21억원,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및 공원 CCTV 설치 10억원, 장마로 파손된 도로복구비 4억5000만원, 하안동 노인종합복지관 건립비 47억원 등 복지비 증액을 통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편성했다. 

철망산 시민복합시설 건립 70억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해 30억원, 구도심 전신주 지중화사업 15억원 등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보편적 복지를 위한 아이키움 수당 신설과 청년·어르신 일자리 확충사업 및 시급한 현안사업과 여건변동에 따라 추가로 반영하여야 할 사업 등에 중점을 두었다”며 “선택과 집중의 원칙하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예산의 효율성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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