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3일부터 한달 간 tvN 아시아의 인기 한류먹방 ‘원나잇 푸드트립:인터내셔널 에디션 2’로 동남아 9개국의 900만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색다른 먹거리와 볼거리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출연자들은 서울의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며, 여권에 목표 도장 70개를 채우기 위한 흥미진진한 먹방 레이스와 통인시장 등 꼭 가봐야 할 서울의 관광지에서 만점 도장 획득 미션들을 수행한다.
단순 맛집 체험을 넘어 실제 서울에 사는 연예인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식과 관광 명소를 동남아 현지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서울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Culture, Dynamic, Unique, Traditional과 같이 각기 다른 테마의 맛집과 명소를 방문하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서울의 체험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K-Culture’편을 시작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HKT:홍콩 현지시간)부터 30분간 방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6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9시(KST: 한국 현지 시간)에 온스타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 현지에서 제작된 푸드 프로그램인 ‘원나잇 푸드트립’은 동남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K-팝’, ‘K-뷰티’에 이어 ‘K-먹방’이 새로운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어 ‘원나잇 푸드트립:인터내셔널 에디션2’에 대한 관심의 열기가 뜨겁다.
tvN아시아 관계자는 서울편 1‧2회 방송 직후 “서울의 먹거리와 놀거리, 그리고 명소들을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외국인 출연자와 정준영, 조세호의 조합이 너무 재미있다” 등 동남아 현지 시청자들 또한 원나잇 푸드트립 서울편에 대한 많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