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동안 추모객들에 편의 제공
광명도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메모리얼파크를 찾아주시는 추모객을 위해 추석 명절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메모리얼파크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내·외부 전체에 특별 환경 정비를 완료했고, 추모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 및 시설물 안전 점검도 마쳤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약 3만5000여명의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은 특별근무를 실시하며, 추석 당일(24일)에는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약 20여명의 협조로 메모리얼파크 정문에서 청사 회차지 구간의 교통안내를 실시해 불편 없이 주차장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및 인근 지역민들의 유골함 약 8700 여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올해 추석에도 무연고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제례를 실시한다. 무연고 고인 합동제례는 공사가 출범한 지난 2015년 9월부터 명절마다 지속해 온 사회 공헌 활동이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공공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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