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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넙치 719만마리 5개 지역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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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넙치 719만마리 5개 지역 방류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9.20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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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충남・전북・부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의 관리를 위해서 지난 2016년에 도입된 ‘방류종자인증제(이하 인증제)’를 통해, 자연산 넙치에서 생산돼서 유전적 다양성이 관리된 넙치 인증 종자 719만 마리가 5개 지역(인천, 경기, 충남, 전북, 부산)에 방류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467만마리 방류량의 1.5배로 인증제 도입 이전인 2015년까지의 800만마리 방류 수준의 90% 이상을 회복한 것으로 인증제 도입 3년만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도입 첫해인 2016년에는 9건 계획에 4건 방류(44%), 2017년에는 12건 계획에 6건 방류(50%)됐지만, 올해에는 15건 계획 중에 15건 방류로 100%의 성공률로 자연에 가까운 넙치 종자가 생산·방류됐다.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방류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는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것으로 종자생산부터 효과조사까지 유전정보를 활용해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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