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8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가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보행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평5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특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나눔기부금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17명에게 실버보행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실버보행기를 이용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평식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 뜻한 나눔을 전달해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지역내 주민들을 위해 밑반찬, 김장김치, 사랑의 쌀, 교복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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