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는 5일 오후 계양소방서 회의실에서 전보·근무지정 등 5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12월 5일자 전보자 46명 및 근무지정 복귀 2명, 근무지정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용자 모두 명확하고 분명한 기준으로 개개인의 능력과 특기를 살려 계양소방서 각 부서에 배치되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
윤인수 계양소방서장은 “계양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맡은 바 업무에 책임을 다하여 화재·구조·구급의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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