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16 16:29 (화)
KTX 강릉선 열차탈선 복구…5시 30분 서울행 첫차 출발
상태바
KTX 강릉선 열차탈선 복구…5시 30분 서울행 첫차 출발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8.12.1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릉발 10일 오전 5시30분 서울행 KTX산천 첫차가 강릉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뉴시스>

열차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KTX 강릉선 강릉발 서울행 열차가 사흘 만에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강릉발 서울행 첫차는 승객 112명을 태우고 복구 완료된 복선 구간을 지나 서울로 향하고 있다.

열차는 서울역에 오전 7시 23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당초 이날 오전 2시까지 완전 복구를 한 다음 시운전을 거쳐 첫차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유력한 사고 원인인 선로 신호가 잡히지 않아 예상보다 완전 복구가 늦어졌다.

이로 인해 정상운행이 어려워진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첫차가 출발했다.

차량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대로 김정렬 국토부 2차관, 오영식 코레일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탑승해 열차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열차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KTX 강릉선 강릉발 서울행 열차가 사흘 만에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강릉발 서울행 첫차는 승객 112명을 태우고 복구 완료된 복선 구간을 지나 서울로 향하고 있다.

열차는 서울역에 오전 7시 23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 강릉발 10일 오전 5시30분 서울행 KTX산천 첫차가 강릉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뉴시스>

코레일은 당초 이날 오전 2시까지 완전 복구를 한 다음 시운전을 거쳐 첫차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유력한 사고 원인인 선로 신호가 잡히지 않아 예상보다 완전 복구가 늦어졌다.

이로 인해 정상운행이 어려워진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첫차가 출발했다.

차량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대로 김정렬 국토부 2차관, 오영식 코레일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탑승해 열차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전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 선정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환영
  • 김동연 경기도지사,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