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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설 대비 원산지표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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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설 대비 원산지표시 점검
  • 안명옥 기자
  • 승인 2019.01.2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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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원산지표시 집중점검‧홍보
▲ 원산지 단속.

송파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14일부터 실시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및 선물세트의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의 안전한 식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지도·점검 대상은 구민 이용이 많은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농수축산물 유통업소와 일반음식점 232개 업소다. 농수산물 점검품목은 총 898개다.

농축산물은 참깨·대추·고사리·쇠고기 갈비세트·등심 등 638개 품목이고, 수산물은 조기·멸치·명태 260개 품목이다.

특히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점검을 통해 설 명절 먹거리에 대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값싼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해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관내 일반음식점의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쌀·배추·육류 등 8개 농축산물과 고등어·갈치 등 12개 수산물이 대상이다.

송파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과학적인 원산지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은 의심스러운 물품을 구매 후 검사기관에 확인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꼼꼼하고 체계적인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도 확립하고, 구민의 식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코엑스·무역센터 일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올해까지 파르나스호텔 미디어, 영동대로 지주사인 등 4개소 6기를 추가 구축해 1단계 미디어 조성(10개소 22기)을 완료하고, 미디어와 문화행사를 연계한 2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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