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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동두천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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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동두천시 뉴스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02.1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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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확정, 동두천시 국비 466억원 확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확정, 동두천시 국비 466억원 확보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 상생플랫폼 구축사업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760억원 (국비 466억원, 시비 294억원)을 반영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변경은 남북관계 개선, 국가균형발전, 지역일자리 및 활력 제고 등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정비해서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종합계획 변경에 동두천․양주 상생 플랫폼 구축사업, 소리이음 마당 조성사업, 산림 치유원 자연누林 사업을 포함시켰다. 

 

동두천․양주 상생 플랫폼 구축사업은 상패동의 악취문제로 갈등이 있는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상생협력 일환으로 동두천시의 선업교 서측에 총사업비 330억원(국비 165억원, 시비 165억원)을 투자해서 주민복지 및 생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축산 농가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양주시 하패리 276번지 일원에는 총사업비 360억원(국비 180억원, 지방비 180억원)을 투자해서 축산 농가를 이주시키고 곤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소리이음마당 조성사업은 풍물, 국악등 전통문화와 락, 힙합 등 현대음악이 공존하는 특색을 가졌음에도 문화SOC가 부족한 동두천시의 생연동 824-6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126억원, 시비 54억원)을 투자, 연습실 및 상설공연장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치유원 자연누林 조성사업은 왕방산(탑동동 산3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75억원, 시비 75억원)을 투자, 시의 지역 산림자원 및 놀자숲,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연계해서 치유의 숲을 조성해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CCTV 운영관련 교육 실시.

시, 무단투기 근절 위한 이동형 CCTV 확대운영

 

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이동형 CCTV 2대를 운영해서 무단투기 현저히 줄어드는 등 무단투기 지역이 개선됨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2019년에 9대를 추가해서 총 1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 중 8대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배부해서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무단투기 및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 8일 각 동 행정민원팀장 및 환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동형 CCTV 운영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형 CCTV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의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깨끗한 동두천시를 위해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등 적법하게 배출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와플.

베러댄와플 보산점,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50가구에 와플 전달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베러댄와플 보산점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와플 50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베러댄와플 보산점 이지상 대표는 지난해부터 매달 30개의 와플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그 개수를 50개로 늘려 이웃에 대한 강한 봉사의지를 표현했다.

 

기탁받은 와플은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의 협조 아래 관내에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50가구에게 설 명절 안부인사와 함께 전해졌다. 이날 와플을 전달받은 한 어머니는 “생활하기에 너무 바빠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사줄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먼저 생각해서 베풀어주시는 베러댄와플 사장님 덕분에 아이들도 무척 좋아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본인의 생업에 지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내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시는 베러댄와플 대표님은 우리 동의 귀감이다, 꾸준한 나눔활동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 마음을 담은 상차림.

마음을 담은 상차림 아트프린팅 화 그림책정원에서 전시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2월부터 2월 28일까지 김동성, 김소연 작가가 쓰고 그린 사계절출판사의 ‘마음을 담은 상차림’ 아트프린팅 화를 작가의 저서와 함께 그림책정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시감상 뿐만 아니라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떡 만들기 체험을 직접 해보는 오감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금번 그림책 정원에서 개최되는 아트프린팅 전시에 어린이는 물론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해서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희망한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또한, 꿈꾸는 그림책정원은 경기북부의 최초의 그림책 전시 공간으로서 그림책을 주제로 매월 전시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 맞이 이야기가 있는 원화 전시회 개최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서 지난 2월 7일부터 27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칠성이’에 실린 작품 13여점을 출판사 사계절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평생을 싸움소를 키우고 보살폈던 황 영감이 칡소인 ‘칠성이’를 만나면서 자신의 상처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 개인의 성장이야기를 썼던 황선미 작가와 ‘훨훨간다’, ‘길아저씨 손아저씨’를 그린 김용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동물과의 감정교감에 대해 생각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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