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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 교육계획 나눔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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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 교육계획 나눔의 시간 가져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02.1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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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학교교육계획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의 시간은 학교 여건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협동학교군 공동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유도하고, 단위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나눔의 시간에는 학교별로 학교특색에 맞는 중점교육활동과 특색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상호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영남초의 학생 학습상담을 위한 월 1회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 운영과 남포미술관과 연계한 미술관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남양초와 과역초의 수학여행 협동학교군 프로그램 운영 등은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동강초에서는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동강오케스트라 운영의 자율성을 위해 참가방법을 선택제로 하고, 저학년들의 악기관련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한 사례에서는 학생과 소통하는 학교문화의 좋은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박준철 교사(고흥동초)는 “그동안 학교교육계획 점검 환류과정에서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제한 받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나눔의 자리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른 학교의 교육과정이 좋은 가르침이 되었다. 선생님들과 협의하여 장양점은 살리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학교교육계획은 학생교육의 기본 설계도이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학생들의 삶을 가꾸고 재능을 키우는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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