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21일 관내에 위치한 ‘호수공원’ 일대에서 경찰서 경감 이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일산동부경찰서 중간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점심시간을 활용, 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19년도 치안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만족, 주민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올해 종합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출정식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후, 자리를 옮겨 함께 오찬을 하면서 ‘중간책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치안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정성이 깃든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재희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주민생활 안정, 주요범죄 총력 대응체계 구축 및 내·외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서 특색에 맞는 치안정책 목표 및 세부 과제를 내실 있게 이행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조성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