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19 14:44 (금)
수원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선정
상태바
수원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선정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9.02.21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상식 내달 15일 독일 뮌헨 BMW Welt 뮤지엄서 개최

수원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받는다.

수원시는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Citizen partnership) 시민 수요발굴 추진 과정’을 출품했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5일 독일 뮌헨 BMW Welt(벨트) 뮤지엄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와 함께 지난해 9월 두 차례에 걸쳐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통합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한 바 있다.

디자인씽킹 워크숍에 참가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모델 10개를 발굴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콜센터 챗봇 상담 신청 서비스 ▲수원아 걷자! 만보기 서비스 등이다.
수원시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시민이 주축이 된 거버넌스(민관 협치)로 아이디어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디자인 씽킹은 어떤 사안을 수요자 중심으로 해석해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구성원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성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법을 찾는 ‘창의적 혁신 방법론’이다.

‘이디아(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컨설팅 회사 ‘인터내셔날포럼디자인’이 주최한다.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52개국에서 6375개(7개 부문) 작품을 출품했다. 

전문가 6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완성도 ▲기능성 ▲사회적 가치 ▲차별성 등 19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3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환영
  • 삼성전자, 삼성스토어 광명소하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