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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프라임사업 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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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프라임사업 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03.1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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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친환경車, 에너지신산업 등 ICT융복합교육 성과
▲ 호남대 혁신선도대학 선정.

호남대학교는 지난 1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 PRIME)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고등교육 신수요 창출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은 사회변화와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의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전국에서 호남대학교를 비롯한 21개 대학이 선정돼 사업을 수행했다.

광주지역 유일의 프라임대학인 호남대학교는 그동안 ICT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이자 미래유망산업인 미래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분야의 현장실무역량, ICT융복합능력 문제해결능력, 취업·창업역량, 협업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호남대학교는 학사구조개편 및 교육과정 혁신에 나섰다.

첫째, 기존 공과대학을 ICT융합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전기공학과▲전자공학과 및 ▲정보통신공학과 인원을 증원했으며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여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둘째, 교양교육 내실화와 공학교육인증 체계의 유지와 함께 연계융복합 전공 및 ICT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HI (Honam Innovation) 교육체계를 도입했다. 셋째, 인문학적 소양과 협업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교육원을 ‘창의교양대학’으로 확대개편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개설된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는 자동차 전자제어전공, 자동차소프트웨어전공 80명을 선발해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자동차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 프라임사업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미래자동차공학부 1,2학년 학생들은 ‘2018년도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중 친환경자동차산업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인력양성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친환경 및 자율주행차 인력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KBS1‘미래기획 2030’에 미래자동차분야 대학교육개혁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방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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