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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방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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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방중 추진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9.03.2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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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선전 기업 찾아 4차산업혁명 현장 시찰
▲ 포즈 취하는 문희상 의장-여야 5당 원내대표.

여야 원내대표들이 임시의정원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방문을 추진한다.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등에 따르면 여야 5당 원내대표단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와 선전(深圳)을 등을 방문한다. 

원내대표단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제 세미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판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광저우와 선전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장 시찰을 가질 계획이다. 

중국 광저우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이나 선전에 위치한 중국 기업 바이두 방문 등을 검토 중이다. 

이번 일정에는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내수석부대표, 대변인 등 각 당 별로 3명이 동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3당은 참석을 확정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미정인 상태다. 

원내대표단뿐 아니라 민주당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특별위원회’도 다음달 10일부터 2박3일간 상하이 임시정부를 방문할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걸 의원은 임시정부가 임시 헌장을 공포한 4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의원 10여명과 이번 일정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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