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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大‚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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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大‚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과 맞손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04.0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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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 방안 논의
▲ 신한대학교-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식.

신한대학교는 지난 3월 26일, (준)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채결했다.

이 자리에는 (준)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주요 이사들과 신한대학교의 대외협력처장과 학생지원 처장 등 관련 보직 교수들 뿐 아니라 총학생회장 등 학생들의 대표 3인도 같이 참석해 협약식을 축하했다.

서갑원 총장은 신한대학교에서 의욕적으로 설립한 ‘신한대학교 사회적 가치 추진단’(SVCC)이 국회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로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도 혜택이 되기 위해서 이번 협약을 하게 되었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동시에 이번에 학교법인 신흥학원에 개원한 ‘신한 메디컬센터’를 적극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을 넘어, 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 증진이 가능하도록 학생복지 제도를 점검하고, 건강관리실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4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지금까지 6년 동안 고양시 뿐 아니라 용인시, 의정부시 등에서 의료공급자가 아니라 의료 소비자인 회원이 중심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건강 걷기 대회나 시민 건강 강좌 등 '환자가 주인이 되는 병원'과 '질병의 예방과 적극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 오던 곳이다.

(준)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김병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대학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동안 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해 오던 각종 사업들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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