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4 16:44 (수)
강릉시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강릉시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9.04.18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체험 콘텐츠 개발운영 통해 해외마케팅 강화

강릉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촉진과 국제 관광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자 전국 24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PT 심사, 3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 규모는 2년간에 걸쳐 약 16억원에 달한다.  

강릉시는 먼저, 2019년 1년 차 사업비로 국․도비 5억20000만원을 포함, 8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년 차 주요 사업으로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설치,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 전통문화체험 콘텐츠 개발 운영, 올림픽레거시 컬링상품 운영, 전통체험마을 조성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2년 차 사업비는 올해 말 약 8억원 확보 예정으로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에 전통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희 관광과장은 “관광특구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증가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상품을 운용,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