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만전
동작구가 거리음식 판매시설 위생환경을 개선하고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점검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노량진컵밥거리부터 이수사계길까지 지역주민 및 거리가게 상인과 함께 상생과 소통의 거리가게를 조성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하루에도 8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몰려들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거리가게에 대해 2015년부터 철저한 점검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위생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24일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노량진 컵밥거리와 이수사계길 거리음식 판매시설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내용은 ▲식재료의 이해 ▲조리환경 위생관리 ▲조리 시 주의사항 ▲식중독 예방 ▲미세먼지 침투 방지 요령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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