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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날씨 불청객 식중독을 예방합시다
이영신 기자  |  lys@s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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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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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신숙희.

야외활동과 휴가철 여행 등이 잦은 5월~9월까지는 우리가 예방하고 조심해야 할 건강수칙중 하나인 식중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가 되면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고 음식이 상하기 쉬워 어린이 등 노약자에게는 더욱 관심과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 아닐까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발생 통계에 의하면 2016년에는 399건에 7162명 2017년에는 336건에 5649명, 2018년에는 363건에 11504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6월 ~9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식중독 환자 119구급 신고도 여름철에 급증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상식을 미리 알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해서 다음 사항을 강조하고 싶다.

 

식중독균 중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의 특징을 보면 그람음성 간균으로 증식 최적온도는 37℃이며, 산소가 있든 없는 생존 가능하고 증식이 빠르며 특히, 체내는 대장균 증식 최정 온도이다. 

 

또한 식재료에 생물막을 형성하여 살균제 등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식재료의 교차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이중 교차오염 예방법을 보면 조리도구인 칼, 도마, 용기 등의 조리도구를 육류, 가금류, 생선류 등 종류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종업원/조리사는 위생규칙을 철저히 따르고, 식재료에 따라 사용 장갑 및 위생복을 구분하여 사용하며 조리장은 먹이통로나 틈새를 차단하여 방충·방서를 철저히 하고, 발견 즉시 신고하여 조치하는 대처가 필요하다. 

 

또한 식중독에 대한 평소 알아두어야 할 건강상식을 SNS 등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기, 밥과 반찬은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기 등이 필요하며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확인되지 않은 약수나 샘물 마시지 않기 등이 있다. 

 

정부에서는 국민보건안전을 위해서 지역별 ‘식중독 예측지도’를 로 미리 제공 하여 우리가 사는 지역 식중독은 어떤 상태인가를 미리 알려주고 있다. 

 

더울 때에 한번쯤은 배탈로 고생을 해 본 사람이면 건강을 미리 지키는 것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를 하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일 300cc 정도의 음료수나 맑은 과일 주스를 천천히 마시며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되 섬유소가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게 좋다. 설사가 계속되면 쌀을 끓인 미음을 수시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이상 식중독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법 등을 가정과 직장은 물론 야외 활동이나 휴가지에서 반드시 실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바라며 이상이 있을 때에는 빠른 119신고를 당부 드린다. 더불어 소방공무원으로서 재난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모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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