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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중소기업인 情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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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중소기업인 情담회 열어
  • 안명옥 기자
  • 승인 2019.06.1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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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고 있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가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송파구는 11일 오후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송파구청장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인 원탁 情(정)담회’를 열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 대표 40여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송파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 정책인 ▲융자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 ▲청년취업인턴제 등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필요한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지훈 ㈜JH데이터시스템 대표, 전인구 ㈜대영아이오티 대표 등은 중소기업 지원 예산 및 대상 확대, 세무 서비스 지원, 네트워킹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기업인의 제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기록하며 답변했다. 아울러 미흡한 점은 보완하겠다고 밝히며 관련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12일에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데모데이를 연다. 

 

금융투자전문플랫폼 운영사 SGA허브㈜과 함께 다수의 투자관계사를 초청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송파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업무협약으로 문정비즈밸리 중소기업의 성장코칭 플랫폼을 만들었다. 문정비즈밸리 중소기업은 경영전략 수립, 역량개발 등에서 체계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0일에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송파구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열어 기업활동을 방해하는 규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자금 197억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갖고 중소기업인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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