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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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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 추진
  • 안명옥 기자
  • 승인 2019.06.1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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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미세먼지 25% 감축 목표
▲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 중인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19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고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해서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차츰 민간으로 영역을 넓혀 구민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동참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구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25퍼센트 감축을 목표로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교통 분야 미세먼지 저감 추진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미세먼지 건강보호 대책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 참여 실천운동 전개 등 여섯 가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종합계획 로드맵을 시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한해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도로 물청소는 2만1100km, 분진흡입청소는 3만8800km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옥상 3개소와 자투리 공간 등 11개소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텃밭 7개소를 조성했으며 상자텃밭 1024개를 보급했다.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1000건 이상 실시했고 어린이집, 소공연장 등 5개소를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총 139개소에 535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했으며 미세먼지 예방 건강특강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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