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8 16:39 (목)
오세현 아산시장‚ 주민 편의시설 중요성 강조
상태바
오세현 아산시장‚ 주민 편의시설 중요성 강조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6.16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점검해 미비한 사항 보완
▲ 청소년문화의집 현장방문(우측에서 2번째 오세현시장)

지난 14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배방읍 지산공원내 6월말 준공예정인 ’청소년문화의집‘과 장재리에 위치한 용곡공원 황톳길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이 요구하는 뒷받침에는 행정이 있다. 지금 현재가 아닌 미래를 예측한 행정은 필수이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편의시설 설치에는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호우나 폭풍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 주민들이 직접 이용하게 되거나 현재 이용하는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이 행정에 바라는 사항은 무엇이고 이용자의 입장에서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첫 방문지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계부서장의 브리핑을 간단히 청취하고 연면적 3,068㎡, 3층 규모의 내부시설을 일일이 돌아보고 개관에 차질 없게 마무리할 것과 준공 이전에 설치목적에 부합하는 시설물인지 다시 검토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시설물의 안전등에 지장이 있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다목적 강당에 공연자의 대기공간이 마련되지 않을 것을 지적하며 설치목적에 맞게 후속조치를 강구할 것과 건축부서와 운영부서가 이원화 된 체계인 만큼 운영부서는 인수전에 시설에 대한 보완사항을 명확히 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용곡공원 황톳길 방문지에서는 전 구간을 관계공무원과 걸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성자인 ㈜맥키스컴퍼니와 향후 길 보수에 대한 운영방안과 주민의 안전과 편의시설 설치에는 예산편성을 아끼지 말고 우선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오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길 중간 중간에 설치자인 ㈜맥키스컴퍼니와 운영자인 아산시 안내판 설치, 호우로 인한 배수로 점검방안, 신발 보관소 설치 등 시민들이 현장에서 제시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금년 하반기 개관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체험공간, 진로체험공간, 자기계발공간과 마을교육상생커뮤니센터 공간으로 활용되며, 용곡공원은 지난 2011년 LH에서 조성해 기부체납했으며 황톳길둘레길 2.5km구간은 ㈜맥키스컴퍼니에서 조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