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마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골목에서 만나는 삼안[三安](안부․안전․안심)프로젝트’가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굴과 전파를 위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최우수 11개, 우수 24개 등 총 73개 사업이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중, 마포구의 ‘우리는 골목으로 간다!, 골목에서 만나는 삼안[三安](안부․안전․안심)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의 안부와 안전, 안심을 챙기는 내용으로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주민의 안부, 안전 프로젝트인 ‘골목으로 안녕여행 자원봉사’ 사업은 마을의 동(洞)자원봉사캠프가 중심이 되어 골목여행과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을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골목여행 해설사로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골목여행 중 경로당이나 각 마을 자원봉사캠프에 들러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한다. 골목여행 중 이웃의 안부와 안전을 챙기는 자원봉사 활동을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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