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19 14:44 (금)
동대문구, 청소년 홍보단원 36명 위촉
상태바
동대문구, 청소년 홍보단원 36명 위촉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6.20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의 명소 직접 영상 제작‧유튜브서 홍보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홍보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청소년 동대문구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방송, 영상, 미디어 등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홍보단원 36명을 위촉했다.

 

‘청소년 동대문구 홍보단’은 2019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24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들이 동대문구의 다양한 명소들을 직접 촬영‧편집해 영상을 제작한 다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날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단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영상‧미디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홍보단원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편집 ▲영상 촬영 기법 ▲유튜브 채널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홍보단원을 6개의 모둠으로 편성하고 모둠별로 멘토를 배치해 단원들이 영상 제작 및 편집 활동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활동이 마무리되는 11월에는 모둠별 영상제작물 발표 및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청소년 동대문구 홍보단’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명소를 보다 다채롭게 홍보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 동대문구 홍보단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동대문구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그 과정에서 미래 진로도 탐색해 볼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환영
  • 삼성전자, 삼성스토어 광명소하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