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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대비한 민박‧펜션 등 안전관리 철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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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대비한 민박‧펜션 등 안전관리 철저를
  • 이영신 기자
  • 승인 2019.06.20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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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근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올 여름도 해수욕장이나 유원지 등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이다. 

피서지 주변에 있는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화재로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을 상기해서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웰빙 열풍에 따른 여가문화의 확산과 주 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펜션 등 고급 민박시설이 급증하는 추세이며 영업형태의 변질 내지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미흡하게 되면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 관계자는 피서철을 앞두고 전기·가스·유류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 관리실태, 각 동과 층마다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화재 시 연소확대요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종업원에게는 화재발생시 투숙객 대피 요령, 초기 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해 두도록 하자.

 

또한, 휴가철을 맞아 여행, 수련회 등을 이유로 집을 떠나 호텔이나 여관, 민박 등에 처음 가보는 투숙객들은 비상구, 피난 계단 등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고, 모기향불, 담뱃불, 촛불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침 전에는 반드시 완전 소화가 됐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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