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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림체크카드 오리엔테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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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림체크카드 오리엔테이션 실시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6.2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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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자 280명 대상 지원금 사용범위 등 안내
▲ 드림체크카드 오리엔테이션.

인천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이하 드림체크카드)’ 선정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지난 21일 실시한 데 이어 24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일정과 편의를 고려해서 2일간 오후 2시, 저녁 7시로 나눠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가 지난 11일 최종 선정‧발표한 2019년도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선정대상자 280명을 대상으로 드림체크카드 사업취지와 지원금 사용범위, 구직활동보고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드림체크카드 협력기관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관계자도 참여해서 청년들에게 카드 발급 및 사용 관련해 자세한 안내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아울러 청년들의 편의를 고려해서 인천시 소재 13개 지점의 신한은행에서 드림체크카드 사용을 위한 통장 및 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드림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지원기간 중 취업 시 취업성공금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 준비비용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통비나 식비 등 간접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당초 2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선정심사 결과 취업의지가 강하고 구직활동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280명까지 확대 지원하게 됐다.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280명의 대상자는 오리엔테이션 이후 드림체크카드를 발급 받아 오는 7월 2일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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