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09:54 (목)
성동구, 성동03번 마을버스 노선 확대
상태바
성동구, 성동03번 마을버스 노선 확대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6.2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스 7대에 2대 증차해 총 9대로
▲ 성동03-1번 노선도.

성동구는 하왕십리동 일대 주민들의 왕십리역 방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25일부터 성동03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해서 운행한다.

 

그동안 하왕십리동 일대에 왕십리자이아파트, 왕십리KCC스위첸아파트 등 신규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고 해당 지역에만 5개 단지 총 2,478세대가 거주하고 있지만, 왕십리역까지 한 번에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해 왕십리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성동 03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

 

노선조정 주요사항은 현재 운행 중인 성동03번 버스 7대에 2대를 증차해 총 9대로 늘리고, 성동03-1번(6대), 성동03-2번(3대)으로 분할한다. 

 

성동03-1번은 극동미라주아파트 방향 운행노선을 제외한 기존 성동03번 운행노선과 동일하게 운행하고, 성동03-2번은 신금호역을 출발해서 하왕십리동 일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한 뒤 왕십리역까지만 운행하고 회차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03-2번 마을버스가 운행되면 왕십리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및 학생들의 등·하교, 어르신들의 이동 등이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교통 사각지대 거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조정 및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