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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다시 안 나가게 예의 갖춰 협상하겠다”“한번 나간 사람 데려오기 어렵다는거 절감”
박경순 기자  |  21pks@sankyu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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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4  1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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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 논의하는 이해찬 대표(왼쪽)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여야 3당이 80일 만에 국회정상화에 합의하자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가능한 다시는 (국회를)안 나가도록 우리가 예의를 갖춰서 정성을 다해 협상하겠다”고 뼈있는 농담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번 (국회를)이렇게 나간 사람들을 데려오기가 어렵다는 걸 이번에 절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 세 번의 추경안을 우리는 평균 22일 만에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은 벌써 61일이 지나서 80일이 넘어야 통과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아쉽지만 속도감 있게 국회 일정에 임해 추경과 민생입법 통과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치원3법, 5·18특별법,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소상공인법, 경제활성화특별법 등 시급한 민생 개혁 법안이 산적해있다”며 “공당이라면 퍼블릭 마인드(공익 의식)를 갖고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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